Day of Day2010/06/30 00:02
거의 3년 이상을 나와 함께 보냈던 호넷 250에게 새주인을 찾아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ㅠ.ㅜ
이전엔 한겨울이고 한여름이고 벌벌떨면서... 땀 질질 흘리면서도 즐겁게 타고 돌아다녔는데
이젠 나이탓인지... 그짓 못하겠더군요. -_-;;

혹시라도 다시 바이크가 타고 싶어진다면 빅스쿠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 편하니까;;;

아니면 자동차로 넘어가든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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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친구가 일하는 바이크샵 앞에서 한컷.. 왼쪽 탱크는 처음 구입시부터 저런 상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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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가 영 히바리가 없이 휙휙 돌아가고 여기저기 녹이 슬어서 어쩔까 하다가... 큰맘먹고 교체했습니다.
한짝에 4500엔!!! ㅠ.ㅜ 그래도 색깔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만족하고 있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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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문제의 오른쪽 탱크...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 아는 친구에게 바이크를 맡겼드랬죠. 제가 맡긴거이니 그친구가 타다가 넘어지면 제 책임이니 아무 말없이 넘어갈 문제지만... 빌려준걸 또 빌려줬다가 넘어졌다네요... 후;;
제가 그렇게 딴사람 빌려주지 말라고 사정을 하고 갔건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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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와 함께 갈아버린 엔진커버... ㅠ.ㅜ그래도 그렇게 심하게 넘어지진 않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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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도 살짜쿵 갈아먹었군요... 거기다 오래 타다보니 어쩔 수 없이 생긴 생활 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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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도 기름칠 한번 해주고 녹을 벗겨내야 할터인디.. 그놈의 시간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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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튀어나온 마후라가 의외로 기스가 적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넘어진걸까;;


핸들패킹이 아그작!!! 그래도 이건 싸니까 가슴이 덜 아프다능... ㅎㅎ

요녀석이 요즘 방치를 해둬서 그렇지... 한번 달리기 시작해서 예열 끝나고 나면 아직도 쌩쌩 잘 나간답니다.
순간가속도 좋고... 다만 타이어가 상태가 좀 안좋은지라 코너링 하기가 좀 무섭더군요. -_-

코너좀 탈려면 타이어를 바꾸던가... 장시간 예열이 필요할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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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9/06/29 04:19
일본에서 일한지 7년째....
전세계적인 불경기를 못견디고 집에서 현장을 찾다가...
문득 결심한 필리핀 영어 어학연수...

사실은 미국이나 호주/캐나다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비용문제로 결국 필리핀으로 가게 되었네요.

약간은 빡센 수업스케줄로 벌써부터 긴장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살고 있는 집이 마침 7월부로 계약갱신이라... 짐을 창고에 넣기위해
정리를 해놓은 방을 보니 무언가 마음이 착잡합니다.

일단 서울로 들어갔다가 다시 필리핀으로 출국할 예정인데..
설레임보다는 이게 과연 잘하는 짓일까 하는 끊임없는 걱정이 몰려들고 있네요.

이제 적은 나이도 아닌데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려니 여기저기 걱정거리가 너무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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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흠.... 형 훈이형이 연락좀 하고 살제용@_@!

    잘 지내시죵?

    2009/08/22 03:41 [ ADDR : EDIT/ DEL : REPLY ]
    • Oneday

      아마도 잘 살고 있지 않을까;;;
      여기 인터넷이 하도 구려서 메신저 드가기도 힘들다 -_-
      너도 건강하지 ?

      2009/08/30 03:30 [ ADDR : EDIT/ DEL ]
  2. 훗... 형 지금쯤은 어디신...??

    2009/10/09 23:19 [ ADDR : EDIT/ DEL : REPLY ]
  3. Roya

    잘 지내지?
    오늘이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방문이지 싶다.. ㅋㅋ
    방명록을 살리던지 해라..
    홍태는 이번주일까지 주기로 했다.. 걱정하지 말고..
    약속한거니까 지키겠지.. 이번주에 못받으면 니가 좀 쏴 주고..ㅋㅋ
    다시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쁘겠네..
    건강 잘 챙기고 좋은 하루 되라...

    2009/11/04 21:44 [ ADDR : EDIT/ DEL : REPLY ]
  4. 윤용호

    무심한넘. 어찌 그리.. 그래도 잘사는것 같네. 울도 나이가 많이 묵엇네..
    항상 어딜가던 몸건강. 건강이 최고다. 자식. 가만보면 니가 대단한 넘인거 같다. ㅎㅎㅎ

    2010/06/29 11:44 [ ADDR : EDIT/ DEL : REPLY ]
    • Oneday

      헉!!!!!!!!!!!!!!!! BYC자너...
      비밀글로 전화번호 등록하셈....
      이전에 10년만에 부산 내려갔는데....
      연락처가 없어서 집에서 손가락 빨다 올라왔다.

      2010/06/29 23:45 [ ADDR : EDIT/ DEL ]

Day of Day2009/04/26 09:18
일본에 온지 7년째, 꾸준히 마시고 있는 커피 '원더'.

상당히 진한 커피로 광고로도 나오지만 '아침전용' 입니다.
진한 맛으로 아침에 잠도 깨워주고 기타등등 인 듯 하네요.

근데 이걸... 어떤날은 몇캔씩 시도 때도 없이 마셔댔으니.. 후.. ;ㅁ;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non | Canon EOS 5D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30sec | F/4.0 | -1.33 EV | 75.0mm | ISO-200 | Off Compulsory

어떤분은 커피가 너무 진하다고 못마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 그런거 안따집니다. 훗;;
요즘들어 주말마다 방 한쪽에 수북히 쌓이는 빈 커피캔들을 보고 커피 좀 줄여야 겠다.. 하고 있는중이죠.

더불어 담배도 줄이려고 합니다.
담배+커피, 이건 뭥미... 그동안 커피값 담배값만 합쳐도 왠만한 렌즈 2개는 살 수 있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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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8/08/21 13:43
언제부터지....
인터넷에 있는 후원단체에다 기부하기 시작한게...
한 3년 다되어 가는 듯 하다.

다음이나 인터넷 신문에서 제3세계의 아가들 고생하는 사진들 보면 그냥 가슴이 아파서.. ;ㅁ;
괜시리 눈시울 붉어지고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라고 생각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후원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2개 단체에 기부를 하다가.... 도대체가 성금들이 어디로 쓰이는지 연락도 없고
홈페이지 활동도 뜸하고 해서... 한 1년후에 '굿네이버스'로 바꾸었다.

그러다가 요즘들어 개독교들의 개같은 짓들이 하도 눈에 띄어서... 이전부터 신경쓰이던 부분을 검색해 보았다.
혹시나 이 단체도 개독교 지원을 하는것은 아닌가! 하고..

검색어는 단 두단어..

'굿네이버스 기독교'

머 결과가 바로 튀어나오드라. 역시나 역시나 개독교들 선교활동에 여기저기 돈이 들어가고 있더구만..
이때까지 기부한 돈들이(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지만 ㅠ.ㅜ) 애기들 빵값으로 들어간게 아니라
저 개같은 놈들 비행기값, 호텔비로 쓰였다고 생각하니 열불이 난다.

난 아가들 먹을거, 학용품비, 약값으로 돈을 낸거지 느네들 선교하라고 돈낸거 아니거든 ?
어쨋거나 다시 한번 업무시간을 이용하여 검색한 결과(어?) 이번에는 한국 JTS라는 곳에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연봉도 올라서 기부금액도 늘려볼까 하던 참이라 아동지원과 모자지원 두군데에다 동시에 신청했다.



이사장이 법륜스님이라는 분으로 여러가지 사회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이드라. 이번에는 제발 내 판단이 틀리지 않고 울 착한 아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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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면에 실례 많습니다. 저는 굿네이버스에서 8년 좀 넘게 일한 직원입니다.
    물론 저도 기독교인입니다만, oneday님께서 말씀하시는 선교활동에 회원들의 회비가 쓰인 적은 제가 일한 8년 동안 단 한번도 없습니다.
    3년여 기간동안 일단의 기독교 목사들이 선교와 봉사를 하나로 묶어 NGO선교라는 주제로 굿미션네트워크를 만들고 우리의 사업현장과 북한 사업에 교회의 봉사활동을 희망하여 노력했으나 기독교회의 선교적 이해와 굿네이버스의 순수NGO의 봉사내용이 엇갈려 여러 나라에서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미 2007년 말 분리하고 완전히 관계가 단절되었습니다.
    후원회비는 후원회비일뿐, 선교적 목적으로 사용되지도 않았을 뿐더러 호텔에서 묵을 만큼 회원들의 회비를 가벼이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굿네이버스에 몸담은 처지로 oneday님의 욕을 먹을지언정, 제가 일하는 곳이 이렇게 인터넷상에서 잘못된 사실로 공개적인 비판을 받는 것을 볼 수 없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가능하시다면, 본 글에 대해 정정을 해 주시거나 삭제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블로깅하시는 분으로써 바른 정보만을 다뤄주시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2008/12/16 18:17 [ ADDR : EDIT/ DEL : REPLY ]
    • 한덕진

      노장우님 굿네이버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일단 1:1로 해외아동후원하는 걸 하고 있구요. 좀더 후원을 하고싶은데 굿네이버스에 궁금한게 좀 많아서 아직 못하고 있엇거든요. 혹시 시간되시면 제 질문에 대답을 좀 해주실수 있을까 하구요. 가능하면 메일로 답장 부탁드리겠습니다. deokjinhan@daum.net 입니다.

      2009/06/24 14:50 [ ADDR : EDIT/ DEL ]

Day of Day2008/05/15 11:09
요즘들어 블로그 관리가 엄청 뜸해졌습니다.
카메라 기종변경까지 했지만 사진 찍으러 가지도 못하고....
일은 일대로 스트레스 쌓이고.. 그외에 저를 심란하게 하는 것들이 4월, 5월달에 마구마구 생기네요.

4월 상~~당히 의외의 사실을 우연히 알게된 후로 그 더러운 기분(정말 태어나서 그렇게 더러운 기분은 처음이었습니다. 더럽다는 말 이외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을 어떻게 할 수가 없을 정도였는데 이제 어느정도 안정되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와우(?)에게 이 영광을 ?
사실은 도피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훗;;

블로그에도 글관리 탭을 보면 발행되지 않고 비공개로 되어 있는 글들이 잔뜩입니다.
쓸려고 마음만 먹었다가 귀찮아서, 시간이 없어서 기타등등의 이유로 놔두었던 것들이지요.

이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 나가야 하는데..
후... 생각처럼 안되네요.

그나마 좋은 소식이라곤 이제 6월부터 회사와의 계약이 바뀌면서 원하던 수준의 급여를
받게 되었다는 것이네요.

요즈음은 정말 이거 하나만 바로보고 살고 있습니다.
많이 갑갑하네요.

엘바!! 옭크!!! 좀 놀러오고 그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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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업무중에 휘리릭 날려쓴거라서 그런지.. 제목하고 내용하고 좀 안맞네요 -_-ㅋ

    2008/05/15 11:10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 입니다

    2008/05/16 09:54 [ ADDR : EDIT/ DEL : REPLY ]

Day of Day2007/04/24 17:53
요 근래 들어서 눈에 경련이 일어나네요. -_-;

주로 오른쪽 윗 눈꺼풀이 바르르르... 떨리는 현상이 일어나더니
오늘은 왼쪽 아래 눈꺼풀에 경련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뭐.. 이전에도 몇번 겪었던 일이라 별로 신경은 쓰지 않고 있습니다만,,
인정하기 싫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OTL

지금부터 구글사마 한테 신탁을 받으러 떠나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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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7/04/04 18:08

일본의 먹거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아마 '스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초밥이라고 하죠.

스시를 파는 곳도 종류가 여러개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회전초밥'집이 가장 대표적이구요.
그리고 요리사가 손님 앞에서 직접 스시를 만들어 내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명칭이 따로 있을 듯 한데 잘은 모르겠네요.

회전초밥집은 그냥 들어가서 빙글빙글 도는 접시중에 아무거나 골라먹거나
따로 먹고 싶은게 있을 경우에는 요리사에게 부탁하면 즉시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오스시야(おすし屋)-스시전문점'같은 곳에서는 무턱대고 들어갔다가는
문전박대 당하고 심할경우에는 쫓겨나기도 합니다. ^^

어떤 분이 일본에 출장 온 김에 맛있는 스시를 먹어보자는 의미에 익숙하지 않은
일본어로 어느 스시집에 갔다가 제대로 주문도 못해보고 쫓겨난 적도 있고 일본인이래도 
주문하는 순서가 틀려서 쫓겨난 사람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

먼저 스시야에 들어가면 카운터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카운터는 요리사와 담소를 나누거나 요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커뮤니케이션이
꽤 필요한 곳이니 가능하면 카운터 말고는 테이블에 앉는 편이 좋습니다.
참고로 테이블에서는 스시를 반드시 젓가락으로 먹는게 예의라고 하네요. +_+

그리고 요리를 주문하는 순서도 중요한데 보통 일반적으로

  • '담백한맛'에서 '강한맛' 순서로
  • 기름기가 적은 것에서 많은 것 순서로
주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그런 순서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경우에는 점원에게 
외국인이라 잘 모르니 요리사가 추천(お勧め-오스스메)하는대로 달라고 하는게 나을겁니다.

그러면 적어도 쫓겨나지는 않을 듯 하네요. 그 다음부터는 멋진 스시요리를 차례대로 음미하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찮을테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가는게 좋을듯 해요. ^^;

저는 가봤냐구요 ?
oTL, 일본생활 5년째이지만 근처도 못가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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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7/04/04 10:39
최근 포스팅을 보면 거의 대부분 이미지 한장 들어있지 않네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봐도 무언가 썰렁합니다. -_-;

스킨은 제가 이미지 떡칠해놓은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가능하면 심플한 것을 선호하구요.

이전에는 관련있는 이미지를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후 붙여넣기도 했는데 요즈음은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나마도 왠지 꺼려지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가능하면 제가 직접 찍은 이미지를 사용하고 싶다는거...
그렇지만 제가 찍은건 친구들 찍어주거나 셀카로 갖고 논 것이 많아서 각 포스팅에 알맞은
이미지가 거의 없더군요. 

세번째 이유는 제 카메라가 DLSR이다 보니 무거워서! 항시 들고다니며 찍지를 못합니다.
휴대용으로 하나 장만한 똑딱이는 저번에 한국 들어갔을때 어머니 드리고 왔으니 현재는
핸드폰 카메라밖에 없는데, 이놈이 화질이 영 구려서 별로 찍고 싶은 마음이 안생기네요.

이상 위에 적은 것은 모두 저의 귀차니즘+게으르즘에 대한 변명입니다. -_-;

좀 분발해서 생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구요.

밑에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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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7/04/04 10:34
와우에서 같이 게임을 즐기는 길드원 'xx가젯'이라는 분이 일본에 왔습니다.
남편 되시는 분이 일때문에 출장 오시는길에 같이 왔더군요.
이번이 마지막 출장이 될지도 모른다며 와이프도 같이 챙겨주는 그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다른 스케줄을 조정할게 있어서 연락이 된김에 어제 바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뜻하지 않게 IHD의 후배를 만나버렸습니다. -0-;;

IHD는 일본취업과정 학원입니다. 강남 선릉역에 있고 제가 1기 경력자반을 수료했죠.
어제 가젯님과 같이 나온 친구분이 6기라고 하더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IHD 내에서 총동문회도 하고 꽤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1기는 신입반도 그렇고 경력자반도 그렇고 꽤 많은 문제점이 있었고 최종적으로는 학원을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취업한 사람이 더 많아서 결국에는 대부분 학원과는 연락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때는 초기라서 그런지 학원측에서도 많은 미스를 범했죠.. ^^)

아.. 저만 그렇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는지 잘 모르겠네요. 
전 다른 동기들하고도 거의 연락하지 않는 왕따낙동강 오리알이라서;;;

그래서 후배되는 분들에게서 1기는 거의 완전 전설(?)속의 기수가 되어버렸다고 하네요.
뭐 좋은 의미의 전설이 아니라 완전 감감무소식... 일본에서 자리잡고 잘 살고 있겠지만
자세한 근황은 전혀 모르는.. 그런 상황이랍니다.

그런 상태에서 같은 학원 출신을 만나게 되니, 학원에 대해서 좋지 않은 기억 뿐이지만
그래도 반갑더군요. ^^

요즘 일본생활에 무료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걸 계기로 해서 다시 활동적으로 움직여볼까
하는 생각이 소록소록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거기다 봄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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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7/04/02 21:05
3월달은 뭐하면서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현장 海浜幕張에 적응한다고 그런건가...
매일매일 한주한주는 지겹고 시간도 안간다고 생각했는데
엇 하는 사이에 3월달이 순식간에 끝나버렸군요.

아직까지 와우를 대신할 취미생활을 못찾고 있는지라 매일매일
그리고 주말마다 와우한다고 아무것도 한 것 없이 어영부영 3월달을 보내버린듯 합니다.

왠지 시간이 아깝네요. ㅠ.ㅜ

요즈음 들어 와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재미있어서.. 길드에 형, 동생들이 좋아서 계속 접속하고 있는데
이제 슬슬 시간을 조정해야 겠네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 생각하여 완전히 접을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만
현재와 같은 생활을 계속 유지하다간 건강+회사에 까지 영향을 미칠것 같아
약간 자중해야 할 듯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바이크 타고 어딘가 사진이나 찍으러 가야겠네요.
벌써 벗꽃이 만개한듯 한데... 방안에서 담배나 뻑뻑 피워대며 게임만 하면
아깝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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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7/02/27 11:28
평소에 무서운 영화나 소설 등을 읽다보면 가위에 눌린 이야기가 자주나옵니다.
눈은 떠지지만 몸을 움직일 수 없거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경우도 있고.. 그외에 
여러가지 경험담 같은 것들이 인터넷에 올라오기도 하죠.

지금 검색해 보지는 않았지만 구글이나 야후에서 "악몽, 가위" 로 검색하면
경험담이 수그리당당 쏟아져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이 증상을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처음 겪어봤습니다 !!!

하도 무덤덤한 성격이라 평생 이런 일 없이 살아가리라 생각 했는데 최근 들어..
약 2주일 동안에 3번이나 겪었네요. ㅠ.ㅜ

첫번째는 평소의 잠버릇대로 팔을 머리위로 올리고 잠이 들락말락 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무언가 머릿속에서 콰쾅하면서 굉음같은 소리가 나서 움찔 했는데
몸이 꼼짝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그러고 보니 이 굉음은 요근래 자주 들렸었네요,
소리만 들린건 이 곳 이사와서 거의 3-4번 정도인듯).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무서운 기분이 들어 일어날려고 해도 몸이 움직이지
않고 계속해서 온몸을 조여들어오는 느낌이 들어 상당히 괴로웠습니다.

그 상태가 어느정도 지속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제 생각으로는 약 15초~20초 정도 지속
된 후에 겨우 눈이 뜨이더군요. 눈이 뜨이면서 위 현상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아.. 이게 말로만 듣던 가위인가 ?' 하고 바로 다시 잠들었습니다. -_-;;;

두번째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무언가 있었는데 전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세번째는 바로 어제 겪었습니다. 감기에 걸려서 게롱게롱 거리다가 열이 내리고 이제
푸욱 잠들 수 있을려는 찰나.. 역시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무언가의 압박에 의해 몸이
꼼짝달싹도 하지 않고 움직 일 수 있는건 발뿐이었습니다.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무언가 공포스러운 것이 저에게로 다가오는 듯하였는데 그 이상은
기억이 잘 나질 않네요. 확실치는 않지만 '으으윽.. 으윽' 하는 꽤 큰 신음소리와 양 발을
있는 힘껏 흔들었던 듯 합니다.

어제의 경우는 제가 낸 신음소리에 제가 놀래서 깨어난 어떻게 보면 운좋은(?) 경우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일어나 보니 다른 곳은 괜찮은데 발만 이불 밖으로 쏘옥... -_-;;

물론 이때도 깨어난 후 '아.. 씨.. 또야..' 하고는 바로 잠들었습니다.

평생 동안 일어나지 않았던 일들이 요근래에 들어 한꺼번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건강과 시력도 눈에 띄게 나빠졌고 성격도 많이 삐딱해졌고 고민, 근심, 걱정거리도 많이
생겼고.. 다 이런것들이 이유일려나요.

여러모로 사람 힘들게 하네요. ㅠ.ㅠ

위와 같은 가위 눌리는 것을 어떤 분들은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겪는다는 분도 계시다던데
정말 힘드시겠습니다. 약 15초 동안 겪은 것만으로도 상당히 기분 나쁘고 정신적으로
꽤 충격을 받았는데..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상상하기도 싫네요.

하여튼 요즘 제 상태가 스스로도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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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6/04/25 13:33

회사에서 일반 데스크탑에서 문서작성을 하다가 다시 노트북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려고 하는중 손톱이 길어진걸 느꼈다. 일반 키보드는 조금 덜하지만 노트북 키보드의 경우는 납작한 판때기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조금만 손톱이 길어져도 타이핑 하는데 불편함이 느껴진다.


이전에도 문득 손톱을 보고 깎아야겠네.. 싶은 생각이 들어 손톱을 깎으며 또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노트북을 장만한 뒤로는 타이핑을 하면 바로바로 불편함이 느껴지기 때문에 그 시기가 더욱 짧아진것 같다.

손톱을 깎을때마다 항상 느껴지는건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시간이 흘렀구나.. 하는 감정이다. 특히 바빠서 아무것도 못했거나 게으름 피웠거나 하면 조금은 복잡하면서도, 귀차니즘에 나 몰라라 하는 상반된 감정이 머릿속에 맴돈다.


물론!! 손톱깎고 나면 다 잊어먹는다. -_-;;

이런식으로 시간이 흘러간다는걸 느끼고 있다. 이 외에도 다른 몇몇 사소한것들.. 지금 당장 생각은 나지 않지만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하고 "아~~!" 하며 감탄사 비슷한 것을 연발할때도 있죠. :)

여러분들은 어느때~! 시간이 흘렀다는걸 실감하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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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6/04/24 22:48
언제드라.. 

아.. 작년 9월경에 비자문제로 서울 들어갔을때..
시간이 많이 남아서 병원에나 좀 가볼까 싶어 안과에 갔다.
마침 안경도 새로 맞춰야 겠다 싶어 시력검사 겸 해서 들렀다.

어느 안과나 마찬가지로 안과 의사의 화려한 이력(?) 걸려있는
진료실에서 시력검사를 하던중.. 의사가 계속해서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몇번 계속해서 시험용 렌즈를 바꾸어 끼보더니 무언가 이상!! 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왼쪽눈은 금방 시력교정용 렌즈를 찾았는데.. 오른쪽 눈은 아무리 해도
교정이 안된다는 것이었다.

망막검사를 해보아야겠다는 말에 일단 알겠다고 나왔다가.. 결국 안갔다. -_-;
검사를 하려면 마취를 해야하는데 마취하고 나면 거의 하루종일 눈앞이
뿌~옇다는 말에 귀차니즘이 발동했는가보다.


그런데 요즘들어 그때 검사할걸..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들어 시력이 계속 나빠지면서 영.. 회복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여태까지는 저녁즈음에 피곤해 지면서 조금 안보이다가 다음날 아침이면
다시 잘 보이고 했는데.. 이젠 하루종일 뿌옇다.

특히나 오른쪽이 더 심한건 당연지사..
거기다 왼쪽눈도 무언가 이상한 벌레(?) 비슷하게 생긴게 뿌옇게 남아있다.
망막에 상처라도 생긴건가...

여태껏 아프지 않으니까 병이 아니다!!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된다!! 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게 아닌것 같다.

회사에서 오후즈음에 안경을 끼면 회사사람들이 안경끼네요.. 하고 말을
걸어온다. 그냥 농담삼아 어제 밤에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요~ 라고
웃으며 넘기고 있지만 상황은 조금 심각하다고 생각되는 편..

이번 여름즈음에 다시 서울에 들어갈 예정이 있으니 꼭 안과에 들려야겠다.
설마... 실명되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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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5/07/10 23:12
언제였더라.....
군대제대하고 나서였으니 한 1997년정도였나보다..

제대하고 나서 인터넷을 시작한게..
삼성 유니텔을 쓰면서부터였다.
넷 스케이프로 인터넷 사이트를 왔다갔다 하던 기억이 지금도 떠오른다.

그러다가 유니텔에서 발견한 동호회가 하나 있는데... 바로

"1974년생 모임 호랑이방"


이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있는것은
1974년생 모임이 아닌 호랑이띠(1962년생, 1986년생 등)들의 모임으로 바뀌었던 것까지는 기억이 난다.

하여튼 그때는 인터넷 및 통신이 한창 뜨던 시기라서 동호회나 채팅을 통한 번개가 성행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거기다가 같은 나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띠모임이었으니... 엄청난 활동가들이 많았었다.

마창진거부울진(마산, 창원, 진해, 거제도, 부산, 울산, 진주)이라 해서 경남쪽 친구들끼리 모여서 놀기도 했고... 서울에서 내려오고 부산에서 올라가고 울릉도에 가서 놀다오고 하여튼 장난 아니었다.

매일마다 연속되는 번개들과 술자리... 그리고 여행.. ^^
뭐 그대는 젊었을대이니 몸이 견디었지 지금은 도저히 무리일듯 하다.

하여튼... 유니텔 호방시절은 정말 재미있엇던 시간이었다.
지금 이름이 기억나는 녀석들도 꽤 있고.. 난 이미 연락을 끊었지만(일본 오면서 그나마 있던 친구들두.. ㅠ.ㅠ) 
그후로도 꾸준히 계속 만나고 있는 친구들도 있는것 같다.

물론 커플이 되어서 결혼까지 골인한 녀석들도 꽤 있는것 같구.. ㅎ

그러나 역시 사람이 많아지면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특히 남녀관계를 비롯해 돈문제나 기타 잡다하고 사소한것들이 뭉치고 뭉쳐.. 끼리끼리 상황이 발생하더니
결국 원년멤버들은 거의 빠져나가고 다시 새로운 멤버들 들어오고.. 그 멤버들이 또 빠져나간후 다시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오는 걸 몇번 거친후 완전히 새로운 모임이 되어버린 것 같다.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지는 의문!)

잊을 수 없는 1997년의 추억이라...
호방에 의해 시작된 인연이 지금도 가~끔씩 이어지고 있지만....
쩝.... 나하고는 무언가 항상 엇갈리는 듯 하다.

항상.... 말이다...

쓸려고 한다면 정말 쓰고 싶고 말하고 싶었던 것들이 많지만..
그냥 묻어두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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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5/04/19 12:42
문득 옛~날 대학다닐때 친구놈이 하던 소리가 기억난다.


왕:야... 넌 다른건 괜찮은데 넘 게으른게 문제다.

나:그.. 그렇냐 ? 내가 그렇게 게을러 ??

왕:그래.. 너 그것만 고치면 여러가지로 많이 좋아질거다..ㅎ


대강 이런 내용의 대화를 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때 그 이야기를 듣고는 나도 꽤 공감했었다. 가만 생각해보면 맨날 늦게까지 뒤집어 자고.. 어디 나가지도 않고 집구석에만 쳐박혀 있고..
운동은 군대제대후 하지도 않고...

그래서 나도 아.. 내가 많이 게으른것 같구나...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드랬다.

벗뜨 그러나~!
요즘 가만 생각해보면 그게 또 아닌것 같다.
아침마다 늦게 일어나는 이유는 밤새워가며 프로그래밍 공부와 전산에 대해 공부한 덕이요..
어디 나가지도 않고 운동도 안하면서 오직 컴퓨터에만 파고 매달렸으니 당연히 그런것 아니겠는가 ?

게으르다의 기준이 무엇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멍~~하니 앉아있거나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자는것을 게으르다라고 한다면 난 결코 게으른 편은 아니었던 것이다.

오히려 내 입장에서 보면 조금만 공부하면 충분히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이나 다른 컴퓨터 공부에 대해 어려워서 하기 싫다고 자료찾고 공부할 시간에 여기저기 놀러 다니고 과제 낼때는 베껴내는 그런 사람이 오히려 더 게으른게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난 결코 게으르지 않다.
부지런한 분야가 다른 사람과 틀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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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5/03/08 12:00
오늘 근무중에 땡땡이 치면서 태터센터에 들렀다.
근데 오늘따라 왜이렇게 글자 깨진것들이 많은지... 무언가 이상했다.

메인에 링크되어 있는 깨진 글자들..
클릭을 하자 떠오르는 중국어 사이트...@_@

아마도 어느 중국 프로그래머가 중국어로 번역하여 중국어판 태터툴즈를 내어놓았지만 태터센터 주소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피딩을 하면 그대로 이곳 한글 태터센터에 등록되는 것 같다. 

어떤곳은 내가 쓰고 있는 스킨과 동일한 스킨을 사용하는 곳도 있고.. 무언가 새로운 느낌이랄까..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나두 이전부터 태터툴즈 개발자님 동의하에 태터툴즈 일본어판을 제작하여 배포를 해볼까..하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오늘 상황을 보고 개발자님에게 메일을 보냈다.

가능하다면 태터센터 일본어판도 운영해보고 싶은 상황이다.
재미있지 않은가 ?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블로그 툴이 세계로 세계로 뻗어나간다는 것이..
아잣~ 힘내라 태터툴즈~!

꼬리:
태터툴즈 버전 1.0 올라가면서 라이센스 문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센스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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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5/02/22 19:02
요즘... 굉장히 피곤하다.
9시 출근해서 정상근무시간인 오후 6시 정도가 되면 기운이 쏙 빠져버리고 만다.

그렇게 길다고는 할수는 없는 시간이지만 최근엔 좀 여러 문제가 있어서 근무시간내내 최대한 집중하여 작업을 하고 있으니..
저녁때쯤 되면 완전히 파김치가 되어버린다.

배도고프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거기다 힘도 없으니 집에 가고 싶은 생각만 굴뚝같은데.. 또 그럴수는 없는 상황이니 여러모로 짜증이 난다.

지금도 희미한 눈으로 모니터를 보며 힘 다빠진 손으로 타이핑을 하고 있는 중이다.

에고... 조금만 더 개겨보다가 안되면 집에 갈련다.
이런날엔 집에 가서 맥주한잔 마시고 일찍 자는게 상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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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5/02/21 22:43
어찌하다 보니 또 메신저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쩝..

이번에 하고픈 이야기는 간단하면서도 기본적인 매너라고 할 수 있는 작별인사(?)이다.
대화창을 열어 상대방과 이야기한 후에는 이만 볼일 보겠습니다. 라든가.. 편히 쉬세요, 수고하세요 같은 인삿말을 나눈후 대화를 끝내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대화하던 중 상대방이 갑자기 아무 말이 없어 잠깐 기다리고 있노라면 그냥 스윽 오프라인으로 나가버리던지..
그냥 그대로 흐지부지 대화를 끝내 버리는 사람들이 꼬옥 있다.

한두번이라면 바뿐일이 있구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매번 그렇게 당해버리니.. 조금 열이 받기도 한다.

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하는 사람으로서 위와 같이 은근슬쩍 사라지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신뢰가 가지 않는다. 이와같이 사소한 매너조차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커다란 프로젝트나 중요한 약속에서도 그러지 않을거라는 보장은 못한다.

아니 오히려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모든 것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
조그마한 하나라도 지키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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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4/11/29 09:40
보시라... 환상 2005년도 일본달력...
대부분이 3일연휴다... 
휴일들 중에서 골든위크 빼고 주말 빗겨나간 건 11월달 두개밖에 없다. 
내년이 참~ 기대된다. ^^

내년 우리나라 달력은 올해에 이어 만만치 않다고 들었는데...
일본은 내년이 최고인것 같다.
2006년 달력을 보니 토요일에 겹쳐 대체휴일도 되지 못하는 것들이3번인가 4번인가 있다. ㅋㅎㅎㅎ

그런데.. 저렇게 연휴가 생기면 뭐하나..
할짓이 없는데.. -_-;;

01월 10일 - 월요일 (토일월 3일연휴)
02월 11일 - 금요일 (금토일 3일연휴)
03월 21일 - 월요일 (토일월 3일연휴)
04월 29일 - 금요일 (금토일 3일연휴)

05월 03일 - 화요일
05월 04일 - 수요일 - 골든위크, 월금 휴가내면 전주 토요일부터 9일간 휴가
05월 05일 - 목요일

07월 18일 - 월요일 (토일월 3일연휴)
09월 19일 - 월요일 (토일월 3일연휴)
09월 23일 - 금요일 (금토일 3일연휴)
10월 10일 - 월요일 (토일월 3일연휴)

11월 03일 - 목요일
11월 23일 - 수요일

12월 23일 - 금요일 (금토일 3일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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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of Day2004/11/11 16:23
이번주는 내내 바빴다.
오늘이 목요일인데... 월,화,수는 집에 도착하니 12시정도였다.
오늘은 그나마 일이 없어 이렇게 노닥거리고 있지만.. 지금 회의중인 담당자가 돌아오면 다시 언제 끝날지 모르는 테스트 작업이 시작된다.

원래 퇴근시간이 6시인데 적당히 눈치보며 6시 30분이나 7시 정도에 퇴근해오다가.. 저번주 사장님과 만났을때..
자꾸 늦게 퇴근하면 갈수록 늦어지니 가능하면 정시퇴근하라고 들었다.

그래서 이제 제시간에 빨리빨리 퇴근해야지.. 하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이렇게 야근모드로 접어들어 버렸다.

퇴근이란것이 참 애매하다.

다른 사람 눈치보지 않는 일본사회라지만..
그래도 같이 일하는 동료들은 남아서 이런저런 작업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잔업수당 안나온다고 나먼저 휘리릭 퇴근해버리는 것도 조금 껄끄러운 일인 것이다. 
- 조금 사정이 있어서 잔업수당이 없는 사람은 나뿐이다. -_-;

그렇다고 계속 남아 있다보면 아.. 저사람은 항상 늦게 가는 구나.. 해서 이것저것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점점 퇴근시간이 늦춰지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안그래도 집까지 가는데 1시간 반이나 걸리는데 말이다. 

그래도.. 결심했다.

늦게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10시에서 11시.. 겨우겨우 밥해먹고 나면 12시가 넘고.. 그자리에서 더북룩한 속으로 잠자리에 들면.. 살도 찌고 건강에도 좋지않고 사람자체가 피곤해진다.

특별히 급한일이 아닌 이상 제시간에 퇴근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열심히 근무하는 것이 나에게도 회사에게도 좋은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결론... 오늘은 그냥 째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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