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심탄회2005/07/18 21:44
평소엔 거의 아~~무 생각없이..
거울 들여다보며.. 아따 그놈 인물 조~타.. 하고.. 중얼거리고 하지만..(-_-;;)
이상하게 술한잔만 들어가고 나면.. 요상한 생각들이 머리속을 맴돈다.

거울속에 비친 내모습을 보며... 

"이것이 나인가 ?"
"사회에서 내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내모습은 이런것인가 ?"
"다른 사람들은 이 모습을 보고 나라는 자아를 판단하고 있나 ?"


등등..
요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머리속을 떠나질 않습니다.
물론 술자리에 돌아가면 다시 마셔라 부어라 하는 분위기에 파묻혀 금방 잊어버리긴 하지만요..

여성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거울 본다고 해봤자 아침 면도할때 잠깐 들여다보는게 다인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사진이나 거울을 보면 자기 얼굴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 :)


어느날 문득 거울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눈가에 피어나는 잔주름들... ㅠ.ㅠ 그리고 넒어진 모공들(누나한테 물어보니 모공이라고 하더군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잊혀지는 나의 모습들을 남겨두고 싶어서 카메라를 선택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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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da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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