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of Day2007/04/04 10:34
와우에서 같이 게임을 즐기는 길드원 'xx가젯'이라는 분이 일본에 왔습니다.
남편 되시는 분이 일때문에 출장 오시는길에 같이 왔더군요.
이번이 마지막 출장이 될지도 모른다며 와이프도 같이 챙겨주는 그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다른 스케줄을 조정할게 있어서 연락이 된김에 어제 바로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뜻하지 않게 IHD의 후배를 만나버렸습니다. -0-;;

IHD는 일본취업과정 학원입니다. 강남 선릉역에 있고 제가 1기 경력자반을 수료했죠.
어제 가젯님과 같이 나온 친구분이 6기라고 하더군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IHD 내에서 총동문회도 하고 꽤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1기는 신입반도 그렇고 경력자반도 그렇고 꽤 많은 문제점이 있었고 최종적으로는 학원을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취업한 사람이 더 많아서 결국에는 대부분 학원과는 연락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때는 초기라서 그런지 학원측에서도 많은 미스를 범했죠.. ^^)

아.. 저만 그렇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는지 잘 모르겠네요. 
전 다른 동기들하고도 거의 연락하지 않는 왕따낙동강 오리알이라서;;;

그래서 후배되는 분들에게서 1기는 거의 완전 전설(?)속의 기수가 되어버렸다고 하네요.
뭐 좋은 의미의 전설이 아니라 완전 감감무소식... 일본에서 자리잡고 잘 살고 있겠지만
자세한 근황은 전혀 모르는.. 그런 상황이랍니다.

그런 상태에서 같은 학원 출신을 만나게 되니, 학원에 대해서 좋지 않은 기억 뿐이지만
그래도 반갑더군요. ^^

요즘 일본생활에 무료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걸 계기로 해서 다시 활동적으로 움직여볼까
하는 생각이 소록소록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거기다 봄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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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neday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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