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먹거리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아마 '스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초밥이라고 하죠.
스시를 파는 곳도 종류가 여러개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회전초밥'집이 가장 대표적이구요.
그리고 요리사가 손님 앞에서 직접 스시를 만들어 내어주는 곳이 있습니다.
명칭이 따로 있을 듯 한데 잘은 모르겠네요.
회전초밥집은 그냥 들어가서 빙글빙글 도는 접시중에 아무거나 골라먹거나
따로 먹고 싶은게 있을 경우에는 요리사에게 부탁하면 즉시 만들어 줍니다.
그런데 '오스시야(おすし屋)-스시전문점'같은 곳에서는 무턱대고 들어갔다가는
문전박대 당하고 심할경우에는 쫓겨나기도 합니다. ^^
어떤 분이 일본에 출장 온 김에 맛있는 스시를 먹어보자는 의미에 익숙하지 않은
일본어로 어느 스시집에 갔다가 제대로 주문도 못해보고 쫓겨난 적도 있고 일본인이래도
주문하는 순서가 틀려서 쫓겨난 사람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서 일어난 일이에요. ^^
먼저 스시야에 들어가면 카운터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카운터는 요리사와 담소를 나누거나 요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커뮤니케이션이
꽤 필요한 곳이니 가능하면 카운터 말고는 테이블에 앉는 편이 좋습니다.
참고로 테이블에서는 스시를 반드시 젓가락으로 먹는게 예의라고 하네요. +_+
그리고 요리를 주문하는 순서도 중요한데 보통 일반적으로
- '담백한맛'에서 '강한맛' 순서로
- 기름기가 적은 것에서 많은 것 순서로
외국인이라 잘 모르니 요리사가 추천(お勧め-오스스메)하는대로 달라고 하는게 나을겁니다.
그러면 적어도 쫓겨나지는 않을 듯 하네요. 그 다음부터는 멋진 스시요리를 차례대로 음미하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찮을테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가는게 좋을듯 해요. ^^;
저는 가봤냐구요 ?
oTL, 일본생활 5년째이지만 근처도 못가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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